영향(타인이 주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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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으며 산다.

타인이 하는 말이나 행동 등 다양한 것들의 영향을 받으며 산다. 그 영향이 좋은 쪽으로 이어질 때도 있지만 나쁜 쪽으로 이어질 때도 있다.

당연한 이야기이다.

모든 사람들은 좋은 영향 만을 받으며 살 수 없다.

아주 어릴 때부터 우린 영향을 받는다. 환경의 영향, 가족의 영향 등.

타인의 시선 또한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

타인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지 생각하며

최대한 좋게 보이기 위해 행동하게 된다. 특히나 그 사람이 자신에게 아주 소중한 사람이라면 더욱.

반대로 타인의 시선 때문에 나빠지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타인의 시선이란 것이 좋은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린 그 시선에 많은 신경을 쓰며 살게 된다.

하지만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이 경우 타인이 어떻게 바라보든 상관없이 아무렇게나 행동하는 사람과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더라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사람 등 다양한 갈래로 나뉠 것이다. 하지만 그 갈래들을 두 가지로 나눠 생각한다면 한 가지 경우는 피해를 주는 경우 다른 한 가지는 피해를 주지 않는 경우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피해를 주는 경우는 자신을 그 누가 어떻게 바라보는지 신경 쓰지 않으며 무작정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그것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든 안 주든 그것을 자신이 신경 쓸 바가 아니라면서.

피해를 주지 않는 경우는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든지 간에 자신의 선한 신념을 지키며 계속해서 선하게 살아가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타인이 자신에게 어떤 훈수를 두고 모욕을 하고 비난을 하더라도 그런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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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남들의 시선에 사로잡혀 산다. 자신의 인생을 살지 못하고, 타인을 위한 남들이 바라는 인생을 사는 사람도 있다. 반대로 타인의 시선에 사로 잡혀 살지 않고, 주체적으로, 자기 주도적으로 사는 사람도 있다. 둘 중에 어떤 인생이 맞고 틀리다는 것이 아니다.

두 개의 인생 모두 맞는 인생이다. 다만 사람의 성향에 따라, 사람의 성격에 따라 각자 더 이끌리는 인생이 있을 뿐이다. 강제로 이 인생이 맞다 저 인생이 맞다 하며 끌고 가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한다. 그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것뿐이다. 사람은 누구나 타인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기에 그 조언을 듣고 자신의 인생을 더 괜찮은 쪽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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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타인이 주는 영향이란 주제로 돌아와 보면 타인이 주는 영향이 아주 크게 작용할 때가 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을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누군가가 해준 조언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고, 누군가의 선행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그 조언을, 그 선행을 받은 사람 나름일 것이다. 그 어떤 조언을 해줘도 듣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언제나 극단적인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시선에 관한 것도 어느 정도는 신경을 쓰며 살아야 할 것이다.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어떻게 바라볼지 생각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너무 심해지면 나의 인생을 살지 못하게 될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타인의 영향을 받으며 산다. 하지만 그 영향을 받고 어떻게 살아갈지는, 그 영향을 받으면서 어떻게 살아갈지는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