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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관심을 받는다는 것) 사람이 관심을 받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갈고닦아 빛나게 하여 관심받거나 타인이나 자신을 깎아내리고 욕보이게 하여 관심받거나 다듬거나, 깎거나로 나눌 수 있는 것이다 전자의 방법은 몹시 어려운 방법이다 자신을 갈고닦아 빛나게 해도 자신보다 더 빛나는 사람이 있다면 그 관심은 묻힐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모두 관심받고 싶어 한다 단지 자라온 환경이나 성격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를 뿐이다 예를 들면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할 시간이 적었다면 부모님의 관심을 원하는 것처럼. 후자의 경우 전자의 경우보다는 더욱 쉬운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을 깎아 낸다는 것을 스스로를 자책하고 비난하여서 스스로가 '나는 관심이..
사람과 사람(상대방을 이해한다는 것)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 사람의 생각에 공감하고 인정하는게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완벽하게 타인을 이해할 수 있을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 자신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타인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저마다 성격이 있고 자신만의 신념이 있다 그 신념이 깨진다는건 나에겐 세상을 살아오던 법칙이 깨지는 것과 같이 느껴진다 그런데 상대방을 이해하려면 자신의 신념보다는 타인의 신념을 인정해주며 생각해야한다 하지만 이해한다는 것에서 크게 모순이 발생한다 내가 타인을 이해한다면 타인은 나를 이해하지 않는 것이 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자신과 타인 모두 서로를 이해하며 행동하는 것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타인을 이해하며 타인이 원하는대로 행동한다면..
선과 악-2(절대적인 선과 절대적인 악) 대게 어린이들이 보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보면 선한 측과 악한 측이 존재한다. 선한 측은 주로 주인공의 쪽이고 악한 쪽은 주로 주인공과 대적하는 쪽이다. 그리고 주인공은 빛으로 묘사되고 대적하는 측은 어둠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과연 빛의 항상 선 쪽이고 어둠은 항상 악 쪽일까. '사연없는 빌런은 없다' 가끔씩 슬프거나 아픈 사연이 있는 빌런이 나올 때 마다 나오는 말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사가의 최종 빌런인 타노스만 해도 사연이 있다. 이 밖에도 게임, 영화 등에서 빌런들은 사연이 있기 마련이다. 물론 모두가 사연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저 순수하게 악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 사연있는 빌런은 완전히 악인 것일까. 누군가에게는 그 빌런도 선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의 홍길동 같은..
선과 악 아직 고등학생이기에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세상을 살면서 사람에겐 선한 면과 악한 면이 모두 존재한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사람은 경우에 따라 선해지고 악해진다예를 들면 가족과 관련된 일이라면 예민해지거나 이기적이게 되어 가족만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때타인에게 악을 행하게 되는 것이다. 또 다른 경우는 평소에 가족들에겐 편해서 그런 것 일지도 몰라도 좋지 않게 굴다가 밖에 나가면 잘보이기 위해 선하게 구는 것이 있을 것이다. 이는 선에도 악이 있을 수 있고 악에도 선이 있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선과 악은 절대로 떨어질 수 없으리라 생각한다. 인간은 원래 악함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악을 완전히 없는 세상을 만든다면 결국 악은 생길것이다. 그리고 악이 있어야 선을 행..